UAM 도심항공모빌리티, EVTOL 전망과 투자

요즘 각국에서 관심을 가지며 진행하는 미래 먹거리 산업이 있습니다. 바로 UAM(Urban Air Mobility) 도심 항공 모빌리티입니다. 그 이유로는 도심에서 비행체로 이동한다면 지상에서 이동하는 차량보다, 하늘로 빠르게 이동하며 사람들의 시간을 더욱 생산적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UAM산업이 발전하면 더욱 싼 가격에 많은 사람들이 시간을 아끼며 장거리를 이동할 수 있으며 여러 산업에서 혁신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렇게 다가올 UAM산업이 어떠한 산업인지와 전망과 투자를 다뤄보려 합니다.

UAM (Urban Air Mobility) 도심 항공 모빌리티란?

명칭은 쓰여있듯이 UAM (Urban Air Mobility) 약자이며 도심 항공 모빌리티라는 의미입니다. 미래에 관련된 영화에서 나오는 하늘을 날아다니는 자동차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도심이라는 환경에서 비행을 해야 하기 때문에 저소음이어야 하며 헬기처럼 수직이착륙이어야 합니다. 따라서 수직이착륙 방식이기에 활주로가 필요 없습니다. 이는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비용이나 면적을 줄일 수 있어 유리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UAM산업을 밀고 있는 중이며 현대차, 한화시스템, SK텔레콤 등 여러 국내 대기업이 앞다퉈 UAM 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뛰어들고 있습니다. 보잉에서는 UAM으로 출퇴근 시간이 90이상 소요되는 도시의 교통 정체를 약 25% 완화가 가능할 것으로 밝힌 바 있습니다. 또한 모건스탠리에서는 오는 2040년 UAM시장은 1조 5000억 달러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EVTOL이란?

eletric Vertical Take Off and Landing 약자로 전기에너지로 작동하는 수직 이착륙 방식의 항공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수직 이착륙 방식의 대표적인 예가 헬기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기존 헬기는 기름을 주 에너지로 사용하며 도심에서 자주 비행하기에는 소음이 매우 큽니다 따라서 최근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기름을 사용하여 작동하는 게 아닌, 친환경 에너지인 전기에너지로 작동합니다. 최근 전기차로 대체되듯 이 산업에서도 전기에너지로 작동하는 게 핵심이며 동시에 도심에 날아다녀야 하니 소음이 없어야 합니다. 전기로 작동하는 기체를 제작하는 것도 어렵지만 소음을 최소화하며 밸런스 있게 수직 이착륙하여 비행하는 기체를 만드는 건 상당히 어려운 기술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대기업이라고 하더라도 쉽게 당장 만들 수 있는 게 아닙니다. 그래서 전문적으로 EVTOL을 제조하는 스타트업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UAM산업의 전망과 투자

UAM산업의 전망으로는 2028년에는 28억 1000만 달러의 시장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위에 모건스탠리 투자은행에서 전망하기를 2040년도에는 무려 1조 5000억 달러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시장 예상 규모는 엄청납니다. EVTOL 전문으로 제조하는 업체들도 많이 등장하고 있으며 대기업들도 앞다퉈 이 산업에 뛰어들고 있어 생각보다 빠른 시기인 2024년에서 2025년에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업들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런 엄청난 규모의 시장인 만큼 선두 하는 업체를 빠르게 발굴하고 장기 투자한다면 텐베거 이상의 수익을 거둘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중에 현재로서 UAM의 대표적인 선두 기업은 미국의 조비 에비에이션이 있으며 뒤를 이어서 독일의 릴리움 미국의 아처 에비에이션등이 있습니다. 이 기업들은 위에 설명드린 EVTOL을 전문적으로 제조하고 개발하는 스타트업 업체들입니다. 높은 성장성을 기대할 수 있는 분야인 만큼 어떤 기업이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스타트업 데스밸리를 넘을 수 있을지 알 수 없기에 투자의 위험도는 매우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안전성에도 리스크가 매우 크다고 할수있습니다. 기체가 도심에서 비행을 하는 것이기에 잘못해서 도심에 기체가 추락한다면 엄청난 대형사고가 벌 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투자하신다면 주가도 엄청난 변동성이 예상되며 꾸준한 공부와 기업에 대한 모니터링이 어느 섹터보다도 필수입니다. 투자는 개인의 선택이며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